그파TV 라이브 정리 6,7회 (21/11/03)

 

출처 : 그파TV 유튜브


그파 6&7차 라이브 대충정리

[느낀점]

나는 그파님과 투자스타일도 다르고,  그파님처럼 할수도 없지만

따라갈 점이 많고, 참고해야할점, 매크로 View등 배울점이 많다

그파님의 현시황에 대한 뷰를 알 수 있었고, 개별종목에 대한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굳



[현상황 점검]

ⓐ주변에서 탐욕과 자랑이 증가한 느낌

ⓑ최근 포트폴리오에서 현금비중을 늘린상태 (엔터,게임,금융,건자재,미디어컨텐츠)

ⓒF&G 1달전만해도 30점대 Fear였음, 현재 77점 Extreme Greed -혹시나 연말랠리에대한 안심은 아닐까?

ⓓ우리나라 신용잔고 부담은 높지않음

- 그러나 현시점에서 미국시장이 흔들린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 그렇다면 미국시장이 흔들릴 수 있는 이유는? (고용복귀X, 원자재상승, 이익추정치하향지속or정체)

- 아직까지 PPI상승이 CPI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몇가지 신호가 보인다


ⓔ파월의 인플레이션 인정, 만약 11월 FOMC에서 시장의 기대보다 안좋은 코멘트가 나온다면?

ⓕ애플조차 4Q 가이던스 하향, 부품조달문제 / 마소(SW)가 애플(HW+SW)의 시총을 추월

ⓖ급등하는 채권금리 +미국 MBS금리상승 → 테이퍼링시작 → MBS약세 → 임대료 인상 이슈



[Fear & Greed index구성참고]

◎Safe Haven Demand = 높을수록 위험자산을 선호 (현재 Extreme Greed)

◎Junk Bond Demand = 쓰레기 채권을 선호 (Greed)

◎Put & Call Option

◎Market Momentum = 가격상승할수록 Greed쪽으로

◎Market Volatility = 시장변동성 =Neutral

◎Stock Price Strength = Extreme Fear = 이런것까지 Greed로 간다면?


[테이퍼링]

결국 8개월이면 종료 21년 11월 ~ 22년 7월

미국은 사상최고치라고 하더라도 한국은 무슨죄?

하락장에서는 대장이 제일 늦게 빠진다 (미국빅테크 + 한국중소형)

한국 대형주는 미국에비해 Earning과 Potential이 약한게 팩트고, 한국 중소형주는 그래도 힘이 있다



[자산상승 흐름]

비트(대장) → 이더리움(2등) → 알트코인들(난립)


모두 알트코인이야기를 하면 결국 조정이 가까워졌다는 뜻

자산가격은 결국 매수/매도자간의 대화

매수자가 소극적이면 급한사람들이 매도호가를 내릴것

장기투자자 관점에서 본다면, 결국 1등기업을 적정가에 Buy&Hold한 투자자를 이길 수 있는가?

당신이 장기투자자라면, 좋은 자산에대한 공부 & 적정가격을 계산해보았는가?


[과거Case와 지금의 고민]

ⓐ'15년 상반기 퍼펙트한 바이오/음식료/화장품 주도장세 → 이후급락

ⓑ'20 3~7월 BBIG7 / 8~1월 대형수출주 장세

- ⓐ는 시장전체적인 하락이었지만 ⓑ는 잘 갈아탔으면 오히려 좋은 상황


ⓒFOMO를 조심하자

더 오를까봐 매도하지 못하는 상황이 관찰됨

혹시 코스닥 종목 비중이 높다면, 인버스헷지가 필요할 수도 있다고 보는?


[현재 소외되었다고 보는 분야]

ⓐ미용기기 (티엔앨) = 컨센하회 급락, 미국 수요호조 증설이슈가 모멘텀작용할수도..

ⓑ지주사, 음식료, 건설

ⓒ유통(이마트) = 스벅연결실적, sgg닷컴 상장이슈

ⓓ화학 = 공급문제 직면, 기다림 길어질수도.. , 대한유화 실적쇼크,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



[바벨전략이 필요하다]

주도주와 상대적시장소외주를 함께 보유하는 전략

FOMO를 방지하기 위함 "공부도 열심히하고 기업분석도 많이했는데 왜 수익율이 이래?"

한번쯤은 시끌시끌한곳말고 조용한 곳도 둘러보자



[시황을 Check하는 이유]

언제 이 Sector에 돈의 흐름이 들어올지 예상하기 위함

ⓐ유가/정유 = ESG트렌드 속 투자를 줄이고있는 상황, 그러나 외부 불확실성만으로 투자를 줄인다?

ⓑ건설 = 2월(2.4공급대책) 5월(서울시장선거) 등등 정책이슈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 (B2B건자재와 함께)

아직 불어올 바람이 많이 있다. 


GS건설 분양수 19년(16000) 20년(26900) 3Q21(16500+4582) 21년목표(32000)

분양수가 목표대비 현저히 낮기 때문에 주사는 쏘쏘, 그러나 열심히 달리고 있다

재건축/재개발도 현저히 밀리고 있지만, 대선주자가 언급할 경우 기대감이 살아날 수 있다


ⓒ금융 = 은행은 싸이클산업, NIM(대출금리-조달금리)의 상승이 구조적으로 보인다

아마도 잠재부실 가능성 생길때까지는 상승할 것

당분간은 은행만 신나는 상황이 계속된다. (대출금리는 오르지만, 조달금리는 올릴 이유가 無)


부동산시장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신규매수자 = 대출불가 / 현금많은 신흥부자만 가능

☆기존보유자 = 이자비용과 보유세상승 + 양도세부담 → 임대시장에 전가

☆세입자 = 서울 마용성 핵심지 34평기준 월세 3~400만원인데, 어디까지 인상을 버틸 수 있을까?


대선주자들은 집값상승보다도, 불안정한 임대시장을 위해 [공급]을 계속 화두로 던질것



[반도체 업황]

반등체력은 OK , 전고점회복은 No , 대화의시간 필요 

PC제조사들 12~14주치 재고확인 (모바일,서버 수요를 지속확인할 필요있다)

DDR4 8G램 고정가 3.71$는 19년 7월 -11%하락한것 이후 최대 낙폭(→20년 8월까지 주가 Low)


내년 상반기 즈음에는 매수해도 되지 않을까? 단, 급할 필요가 전혀 없다

D램의 시클리컬 성격이 감소중인데, 주가는 최저점레벨이라는 리포트도 있음 (10월중순)

→막연한 비관론과 싸우는 누군가도 있네? 그럼 다른 의견들은 뭘까에대한 고민과 조사를 해볼 시점


대화의시간은 뭔가?

2Q21부터 삼전,하닉 재고는 낮고, 고객사 재고는 high한 상황이 지속됨

하닉의 수익성 중심 경영에 대한 시각차이가 있음 → 이후 주가에 따라 말들이 달라질것

만약 반도체 업황이 반등한다면 주가 탄력은 하닉이 더 크다 (시장은 pure-player를 더 좋아함)

보수적으로 볼때, Trailing PBR 0.9~1x 가 저점 올해말 하닉의 PBR 1배가 8.6만원이다.



[LG생활건강 급락에대해]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상황에서 주가폭락, 이럴땐 내용을 잘 봐야한다

ⓐ화장품 = '후' 실적부진 / PER25~30 쇼크

ⓑ생활용품 = PER15x 서프

ⓒ음료 = PER15x 서프


실적자료를 참고하면서 시장이 어떻게 평가할지를 잘 봐야함

화장품 매출이 -2.9% 영업이익률은 +9% (3Q매출은 Y-10%)


현주가 118만 기준 올해 PER24x 내년 PER22.7x

과거 아모레에 밀려 암흑기던 시절 ('16년) 크게 하락했을때 26.7x & 최저점일때 21x 정도


만약에 여기서 10% 더 빠진다면 역사적 저점에 근접한 상황

EPS 54,000원 기준 20x=108만원/21x=113만원

장기적으로 보고 접근한다면 무섭지 않은 가격일 수 있다..


[한샘에 대해]

현시총 2.38조원 → 자사주 소각시 시총 1.8조원

현재 재무구조 양호하고 투자부동산,투자자산이 있으므로

IMM이 이것을 잘 활용해서 배당상승을 기대

현 1.28% 에서 5%까지 상승시켜 줄 수 있다고 기대

시간이 생각했던거보다 오래걸릴것은 인정


[에코마케팅에 대해]

3분기 가이던스를 보여줘야 할것

지금은 대표가 무슨말을 하더라도 시장이 믿어주지 않는 상황

게다가 광고에대한 시장의 관심이 Low (제일기획을 비추어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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