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파인더 2차 유튜브라이브 정리 (21-09-30)

 

출처 : 그파TV - 그로스파인더유튜브



대전제

⑴가치투자자가 아니다

⑵현금흐름을 중요시 여긴다(대부분 현금이 쌓이는지 감소하는지도 모르고 매수한다)

⑶공부열심히 하는 그냥 청년이다

⑷좋은회사, 적당한가격, 모멘텀이 생기는 것을 선호한다 (나 혼자만 아는게 의미가 있을까?)



간단한 EPS 추정방법

ⓐ애널리스트 리포트기반 한 개인적 추정

ⓑQPC구조 분석 후 IR통화등으로 추정

ⓒ초보자들은 비용구조가 단순한 회사 위주로 공부



시장감각

ⓐ신용고여잔고 추이 (freesis.kofla.or.kr)

→차트보기 (신용거래융자 전체 , 코스닥 , 유가증권) → 기간조정하기

ⓑ미래에셋 유명간 Earnings Revision 리포트

-글로벌 EPS추이 -국가별 업종별 변화율 -PER밴드 상하단위치

ⓒ신규 IPO 규모


최근 신용공여잔고도 높아진 상태, EPS는 상승중이나 속도가 둔화됨

한국은 먼저 조정이왔지만 미국은 3년 PER밴드 상단, 한국은 신규IPO가 7월에 유독 많았다

= 최근 현금비중을 늘리자는 의견의 근거



여러분은 에코프로비엠이 움직이고나서 무얼 하셨나요?

ex. 에코프로비엠 → 엘엔에프 → 코스모신소재(신규)


이미 대장주가 많이 올랐다고해서 손가락만 빨고있으면 안된다

그나마 합리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관련기업이 있는지 찾아본다

그 업종으로 돈이 흐르는것이기 때문

당연히 내러티브는 마련이되었으니 숫자적으로도 파악을 해놔야한다

미리 공부를 해놨고, 관련도 있다면 조금 더 편하게 의사결정 가능


설령 주도주를 놓쳤다고해도 종목은 많다

'내가 보던 종목인데...' 후회할 시간에 공부를 해라...


처음부터 전기차관련주를 많이 들고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내 투자 point가 확인될때 사 모으는 것이다, 불타기도 아무때나 하는것이 아니다

내가 자신있는 이슈가 다오고, 회사의 level up 그림이 그려질때 불타기도 할 수 있는것





흔들리는 시장에서는 [정배열] 

*정배열 = 이평선 5, 20 ,60 ,120일선이 순서대로 배열


Buy & Hold가 아니라 매매로 접근하실 경우...

장이 흔들릴때 역배열 종목은 배열을 뚫고 쭉쭉 상승하기 어렵다

역배열 종목들은 그만한 이유가 다 있고, 이러한 이유가 해소될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지방은행(JB,BNK)들은 정배열이며 금리인상 수혜를 전부 받고있는 상태

섹터내에서도 조금 더 편하고, 탄력적인 종목을 골라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바텀업 리서치를 선호 하더라도, [돈의 흐름]에 관심이 필수로 있어야 한다




워렌버핏에대한 생각

ⓐ연평균 20%, 버핏은 주주서한에서 "내 자산규모가 더 작았더라면 더 집중투자해서 더 높은 수익을 냈을것"

이라고 말한 바가 있다. (현재 국내 슈퍼개미들 대부분 여기에 속함)

ⓑ워렌버핏은 인구가 증가하는 고성장시기의 투자자이다. 브랜드력있는 소비재를 선호한다

= 물론 저평가때 매수하는 것도 있지만, 시대와 버핏의 강점이 잘 맞아 떨어진 것도 있다

ⓒ단순히 기다리는 투자는, 개인의 입장에서 잃어버리는 시간가치가 너무 크다



ETF에 대해

상승장 초반에는 지수ETF, 중반에는 섹터ETF&개별종목, 중후반에는 개별종목으로 투자




금리가 오르면 주식시장도 오른다?

근거 : 과거에도 몇차례 그래왔으니까 → why? 금리가 상승함에도, '이익이 늘어났기' 때문

지금의 금리상승은 Cost증가가 동반된거라 모르겠다


Cost의 증가가 판가전이가 안될경우 영업이익률이 하락하고,

금리인상으로인해 이자비용이 상승, 순이익률(NIM)도 하락하게 된다

[세전이익 X (1-법인세율) = 순이익] 인데, 법인세율이 올라가는데 어떻게 순이익이 올라감?


결론 : OPM,이자비용,세금 → 전부 하방이 있는 상태에서, 과연 기업의 이익이 어디까지 늘어날까를 고려해야함



양극화 심화와 우리의 대처

결국 상승장의 마지막은 돈이 휘발되고, 이 돈들은 부자들의 금고로 들어간다

→ 양극화/실물경제 hard → 재정/통화정책 → 자산가격상승 → 부자들은 더 부자가됨

→ 또 위기 → 못버티는 사람들은 투매, 스마트머니진입 → 부자들의 금고로... 반복

자본시장의 선발주자들인 싱가폴/홍콩 = 엄청난 양극화


[결국 부자들처럼 자산을 배분해야 한다]

최근 부자들중에 월세 싸진곳에 장기 임대로 사업을 시작함 (CBD지역)

버틸 체력이 있는상태에서, 경기정상화 or 위드코로나로 간다면?

인플레이션 시대에 가격은 올리고, 비용은 낮게 고정된 상태로 마진이 상승

이후, 모두가 원할때 권리금 받고 매도


이런사람들도 정확히 저점에 살 수 없다. 대충 저점인지 보고 사는것

다만, 버틸 수 있는 체력을 철저히 계산해서 진입



그외 하고싶은말

2030세대

언제 시작하는지가 중요.. 적은 시드로 스트레스받으며 투자하느니,
모두가 떠들어대는 위기가 왔을때 시작해도 충분히 선순환

→ 적은 시드일때 깨지는경험을 해라? 안깨지고 시작하는게 더좋지않나?


4050세대

퇴직연금은 언제파느냐가 매우중요, 중간의 수익률은 의미가 없다

주식은 파는게 아니라 사모아가는거다라는것에는 철저하게 반대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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