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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EFA유로2020 승부차기 우승확정 직후 표정 (vs잉글랜드) |
쟌루이지 돈나룸마
이탈리아 99년생(22세) 196cm / 94kg
FM 시작할때 영입하는 근본 유망주 골키퍼
"우승한지 몰랐다"
"VAR이 선방을 승낙했는지 확인하려고 뒤돌아 심판을 보았고,
동료들을 보고나서야 우승을 알았다"
몇번째 키커인지, 어떤상황인지, 저녁 뭐먹지, 잡생각안하고
기계적으로 다음 상황에만 집중
축구 자부심이 엄청난 두 국가간에 우승이 걸린 상황에서
쓸때없는 생각은 부담감만 늘리고, 침착함을 떨어뜨림
'이것만 막으면 우승이다'
이런 생각이 오히려 방해될수도
결국 런던 웸블리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
얼마나 많은 실전경험과 노력이 묻어야 나올 수 있는 행동 + 멘탈일까
상상이 잘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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