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는 쓴맛을본다 - PER밸류에이션

 출처: 브자TV with 최준철 대표 1편 2편


PER에 대한 3가지 당부

ⓐ정확하게 맞추는게 목표가 아니다! 틀려도 좀 덜잃고, 맞으면 좀 더벌고

ⓑ결과보다는 과정에서의 논리적 흐름이 중요! factor가 얼마나 논리적인지, 가능성높은지

ⓒ경험상 진짜 좋은 종목은 밸류에이션이 딱히 필요 없었다! 딱봐도 너무싼데?


PER의 장점과 한계점

PER = 주가/주당순이익  ,  적정주가 = 예상순이익 x 적정PER
장점은 가장 직관적이고 단순하다는 것
PER을 역수로 만든다면 순이익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기대수익률이 됨 (per10배 = 10%)
이것으로 금리와 대체투자처와 비교가 가능하다는것이 장점

한계점
회계적인 순이익으로 값을 책정한다는점 오류가능성有
현금흐름과의 괴리성有
그래서 영업이익 or 현금흐름과 per를 곱해 적정주가를 판단해보기도 함
자산가치 보정이나 배당수익률도 보완해서 생각해야함

ex. 시총1조 현금2000억 순이익1000억 = per10배
이때 현금2000억은 per에 전혀 영향이 없음.
그래서 1조에서 2000억을 빼면 조정 시총은 8000억, per 8배로 변경
이렇게 조정per를 구함으로써 한계점을 보완해나가는 작업 필요

예상순이익 (Valuation 간단방법)

ⓐ산업변화↓ 과거 레코드有 = 과거를 참고해서 현재를 중심으로 미래를 반영한다
11~20년의 기록을 참고해 21~23년의 가능성을 예측
BM, 산업전망, 경쟁력, 재투자 등등등

4~5년 전망은  다양한 환경변수로 한계가 있다, 이 회사를 빠삭하게 알고있다고 볼때
대략 3년정도를 추정可. 당연히 보수적 추정을 하는것이 원칙
100억 이렇게 정확한 숫자가 아닌, 범위를 생각(80~120억), 회사를 잘 알수록 범위를 좁힐 수 있을것이고, 이러한 보수적 예측을해도 괴리가 있다면 매수의 판단

Q. 그럼 3년 후는 뭘보고 투자합니까?
A. 우리가 자금을 맡기는 경영자의 능력을 믿고간다 
(but 절대적인 믿음X, 실적이나 경영자의 판단을 보면서)

ⓑ산업변화↑ 이익小 빠른성장 + 저가
특징은 마켓쉐어를 늘려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다는점
과거 데이터가 없기때문에 차선책으로 방법을 사용함

시작점 = ⓐ의 3년과 다르게 10년정도를 고려한다
21~31년까지를 추정하게되고 매년 순이익 추정을 하는데, ★끝점이 제일 중요
TAM (Total addressablr Market) 전체 시장사이즈를 추정함
(ex 클라우드시장은 31년에 얼마나 커질수있을까? 10조→200조)

매출액 = 시장크기 X 시장점유율(Market share)
31년 30% 점유율 고려했을때, 21년 10조 5%, 31년 200조 30% 로 매출액 급증 예상可

멀티플 (PER)

ⓐBM , 성장률, 트렌드, PER밴드, 산업평균PER , 전체시장PER 총체적 영향을 받음
이중 제일 중요한것은 BM과 성장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성장률이 높은구간에서는 높은PER를 받아도 괜찮습니다
문제는 성장률이 유지될 수 있는지를 다시 고민해봐야한다

ⓑ성장률이 낮아지는 경우에는 다시 BM이 중요하게 생각됨
SKT가 80배를 받다가 극히적은 성장률이 될때 10배로 하락
철강주 또한 20배에서 5배로 수렴하는 

ⓒ성장이 높으면서 유지되며, 성장이 작아지는 구간에도 BM per가 높은 산업이 좋다
PER은 Art에 가깝다. 시장은 대중이고, 대중은 항상 선호와 가치판단이 바뀐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어떤 힘에의해 바뀔지 알기 어렵다. PER의 리레이팅은 언제든 가능

PER에대한 투자 대가들의 TIP

ⓐ피터린치
PEG라는 개념으로 고PER를 이해 PEG=PER/예상성장률 < 1 이 좋다
PEG개념은 그로스파인더 참고

ⓑ벤자민 그레이엄
per 8.5배 + (예상성장률 x 2) 까지는 이해해 줄 수 있다! 
= 예상성장률 5%라면 약 18.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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