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진용진 사건으로 다시한번 드는 생각
진용진이 최근 어떤 사건으로 이슈가 됐다.
나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스토커다 vs 이용하고 버렸다] 의 싸움 같은데
진용진이 애초에 거지에 아무 영향력도 없는 사람이었으면 이런일이 생겼을까?
흔히 부자들이 말하는게 버는것도 어렵지만 지키는것도 어렵다고 한다.
힘들게 남들 술마시고 놀때 노력해서 부자가 되어도, 이상한사람 달라붙고, 주변 시기질투에
정부는 날로 증세하고, 이런 다양한 이유때문에 자산이 늘어갈수록 현상유지 난이도는 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니 그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 부자들은 어떻게 할까?
정부의 터치를 막을수는 없다. 그러면 그외의 문제들을 최소화 시켜야한다.
그래서 갈수록 그들끼리 어울리고, 막장넘치는 사회로부터 차단막을 설치한다.
숨어들어간다. 어짜피 다 잡아먹으려는, 끌어내리려는 사람들이니까.. 나같아도 그럴 것같다.
아니면 아예 넘사벽 부자가 되어야하는데, (ex 김연아 유재석 메이웨더)
이런사람들은 뭐 강남산다, 시계산다, 차산다 이래도 아무도 뭐라 안한다
애초에 그냥 다른세상 사람이니까..
근데 진용진은 다르다.. 나랑 비슷해 보이는데?
잘사니까, 잘나가니까, 잘되니까 부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주변인들이 굉장히 중요하다. 가족-친구 물론 한순간에 남이될 수 있지만
주변인들하고 같이 성장해나가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다.
이게 진짜 중요한데 생각해보면,
누구나 부자혹은 성공한사람과 인맥을 가지고 싶을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애초에 친했던 사람이 부자or성공한 사람이 된다면? 이걸 시기질투 해야할까?
절대 아니다. 이만큼 좋은일이 없다. 성공한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하면서, 친한사람이 성공하는걸 시기하는건 완전한 모순이다. 그러나 인사이트를 얻거나 정보를 교류하려면 나도 그만큼 레벨이 되어야 할것이다. 이것은 내가 해야하는 노력이고..
그러니 같이 성장해 나가는것만큼 Best인게 없다.. 진용진 사건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6. 더마코스매틱
몇년 사이에 많은 제약회사들이 화장품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이를 '더마코스매틱'시장이라고 부르는데, 2014년 500억원 시장에서 올해 1.2조 까지 성장을 전망한다고 함.
내가 직접 느낀것은 최근에 한미약품에서 연구 판매하고 코스맥스에서 제작한 클랜징폼을 써봤는데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격만 맞으면 구매하고 싶을 정도..
만약 이 시장이 계속 커진다면 기존 화장품업계에는 위협이 될 수 있고, 제약회사들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방향은 아직 여기까지지만 충분히 연구해볼만한 시장인것 같음
종근당-닥터락토 광동-피부약방 유한양행-뉴오리진 일동-퍼스트랩
대웅-이지듀 아모레(태평양제약)-아토배리어 LG생건-CNP 다들 살아남으려고 난리다. 근데 CNP도 진짜 좋은데..
5. 쿠팡 나스닥 상장
그냥 사진이 너무 멋있다.. 뉴욕거래소에 태극기라니~ 70조원 이상 가치를 받았다는데
우리나라도 얼른 재평가 받기를
4. 나스닥 하락세 기록 (21-03-09)
1달간 나스닥의 지속적인 하락. 그러나 다우, S&P는 큰폭의 하락은 아니었음
추세적인 하락이 아니라, 기술주만 떨어지는 모습이 1달간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식의 하락은 미장에서 처음 겪어보는 것이라 포지션은 약간 성장주 이익 실현후 홀딩.
잘 기록해 두었다가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빠른 사람들은 진작에 성장주 매도(손절도有)하고 은행주,민감주로 포지션을 바꿨다.
성장주가 한창 올라갈때 혹은 고점을 잡아서 매도한게 아니라, 추세적 흐름이 변했음을 확인하고 움직인것 같다.
현 거시 시황을 살펴보면,
미국 초대형 부양책 → 경기회복 기대감상승 → 미국채 매도 → 10년국채금리상승(1.6%)
→ 기준금리 인상 우려 → 은행주 상승, 빚많고 돈못버는 성장주 하락(MAGA는 왜?)
그런데 재밌는 점은 미국이 1.9조원 짜리 어마어마한 부양책에 인프라 구축한다고 또 돈푼다고 하는데 달러약세가 안나온다. 이것은 예전에 전문가가 말한 백신때문에 선진국과 신흥국의 경기 정상화 속도의 차이에서 단순하게 나오는 것일까? 국채금리 상승때문일까?
이유는 알수 없지만, 기조가 하반기까지 나온다고 가정하면 수출업종은 상당히 좋을 것이다.
3. 비트코인 시가총액 follow (21-03-08)
금 1위 , 애플3위 , 은7위 , 비트코인8위
(추가) 3월 12일 비트코인 가격, 김프 / 1월 2월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변동성이 심한지...
2. 대신증권 테이팩스 커버
대신증권에서 가벼운 테이팩스 컨센이 나왔다. 21년 매출액예상 Y+85%
이유는 아주IB 지분 감소 (5%미만) , PER9.7배
종이빨대 21년2월부터 신규매출 시작, 이차전지 생산라인증설로 약 800억원 수준 capa 구성, 전기차용 소재 매출 2019년 1%에서 12%확대 기대감
일단 이런식으로 가벼운 커버가 나왔다.
1. 뉴스에 팔아라
JYP가 텐센트뮤직(추정)과 독점 중국 계약을 맺었다는 공시가 뜬이후 1~2%상승을 보이더니
오늘은 다시 -3% 하락하고 있다. (월요일 오전)
최근 연예인들의 학폭미투로 인해서 엔터주들이 피해가 있을것이라는 걱정때문인가?
뉴스자체는 엄청 좋은 소식같은데, 주가는 힘을 못쓰고 있다.
예전 빅히트청약때 넷마블의 기억이 난다.
추가. 찾아보니 스트레이키즈라는 아이돌그룹에 학폭논란이 있었다. 일시적 활동중단 조치를 취하면서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듯하다. 역시 인성은 바르다는 JYP도 이런 문제가 터지는것보면 엔터주 투자는 리스크가 진짜 크다.
거기에다가 트와이스 일본 온라인 콘서트 평가가 안좋고, 니쥬음원성적이 저조하다고 한다.
엔터주는 그냥 빅히트 미만잡이라는 생각이 더 굳혀진다.
(추가) 또 -5%하락중, 33850 , 시총1.2조 , 뉴스만 따라서 사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추가) 3월17일 종가 35150, YG의 블핑 로제가 솔로곡을 대히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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