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프로TV with 오건영 부부장
요약
우리가 기대한 부분들은 사실 일시적인것이 많다
올해 물가는 오를것, 그러나 지속가능한것은 아니고 Fed의 대응이 쉽지 않을것
Fed는 실질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명목금리를 따라 올리면서
Q. 인플레이션이란 말이 어디서 튀어나온거죠?
저도 기억나는게 2010~11년에 잠깐 인플레이션 얘기가 핫 했었고
그 이후엔 싹사라지고 디플레 얘기만 해오던 상황
시장에서 올해 인플레이션이 찾아올것 같다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구요
저도 그 생각에 동의해서 그 내용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의 물가상승 지표]
에너지가격 + 수입물가(소비의나라) + 경기요인(수요증가)
이제껏 디플레이션이 심했던 이유
국제유가의 하락및유지, 지난5년 USD강세, 전세계경제약세
현재상태('20년 3,4월 → '21년 3,4월예상)
국제유가$40→$50, 달러인덱스103→90, 정상화기대+보조금+저축율↓+보복소비
국제유가$40→$50, 달러인덱스103→90, 정상화기대+보조금+저축율↓+보복소비
+달러약세는 EM의 빚부담감소로 소비증가유발 +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
모든 요인이 소비↑물가↑
Fed는 이 물가상승요인이 지속되는것인지를 잘 봐야한다
한방에 긴축을 때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럼 어느부분을 잘 봐야할까
유가,달러 = 일시적일 수 있다
정상화기대, 보조금, 보복소비 = 일회적인 부분이다
저축율 = 한번 내려오고 나면, 일회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물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갈것인가? 알수없다
[생각보다 우리는 과도한 낙관을 하고 있을수도 있다]
백신 → 정상화 → 출구전략
최근 중국의 모습은 정상화 이후 부동산대출규제 및 유동성 공급감소등 출구전략을 짜고있다. 그러나 회사채부도↑ 등의 균열도 발생하고 있음
중국 10년금리 3.2%→3.1%
미국 10년금리 0.7%→1.1%
위안화 강세는 달러당 6.4위안을 저점으로 약세로 반등중 (원달러1080→1100)
저축률
1937년, 1929년 대공황이후 대규모 부양책으로 경기가 회복됨
이당시 은행들의 계좌에 엄청난 현금을 보유중, Fed는 버블을 우려해 현금을 회수
그러자 은행들이 자산을 팔아서 다시 현금을 확보
이당시 은행들의 계좌에 엄청난 현금을 보유중, Fed는 버블을 우려해 현금을 회수
그러자 은행들이 자산을 팔아서 다시 현금을 확보
돈이 넘쳐서가 아니라 실물경제가 '하수상' 하니까 현금을 미리 확보하려고 함
중요한 것은 은행이 대출을 회수하니까 시중경제가 다시 주저앉았다
그래서 1937년 2차 공황이 옵니다
평균 저축률7%에서 코로나 부양책으로 12%까지 상승했던 저축률이
다시 평균치로 내려오며 소비폭증과 경기개선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시절이 '하수상'하다면 생각보다 안내려올수도 있습니다
'05년 금융위기 이전과 이후를 보시면 3~4% 저축률이 7%대로 고착화
과연 이번에는 7%대로 돌아올까 아니면 조금 높은 단계로 머무르게 될까요?
병원비(빚) 영구실업 Eviction(퇴거) 등 불확실성이 생겨버렸으니까요
달러약세와 EM소비 (지난강의)
수입물가상승에따른 디플레, 소비감소 and 수출감소
결론적으로 유럽과 중국도 과도한 자국통화 강세를 원하지 않는다
EM의 폭발적인 소비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
[Fed는 어떤 움직임에 대응할까?]
진성의 인플레이션
임금은 배당보다 하방경직성이 높다 = 저항이크다
금리↓ = 기업의 투자↑ = 고용시장↑ = 임금↑ = 소득↑ = 소비↑ = 물가↑
이 경우는 Fed가 대응을 할 것입니다
이 경우는 Fed가 대응을 할 것입니다
Fed는 지속가능한 인플레이션을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에 투자를 늘리고 싶어한다
이론대로면 위의 경우가 Best인데 실물경기가 않좋으면 저축을 늘리듯이
기업도 투자를 안하게 됩니다. 제로금리에도 투자의 자극이 안되는 것
옐런 의장, 고압경제
'경기와 수요가 올라와도 금리인상 안하겠다' = 만성적 초과수요 = 투자↑
일정 수준의 경기과열을 수용해주면 기업의 투자도 늘어날 것이다
파월 의장의 AIT도 비슷한 맥락 '어느정도 인플레이션을 수용'
파월 의장 최근 코멘트
"경제는 연준의 고용과 인플레 목표에 여전히 멀리 떨어져 있다"
"목표에 도달할때까지 완화적인 기조를 바꿀 이유가 없다고 본다"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일지 여부"
"새로운 체계를 신뢰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일정기간 2%이상 올라야 한다"
Q. Fed가 최근 미국10년 금리상승도 잡아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예전에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만 Control했지만
지금은 양적완화로 시장금리까지 Control 하고 있습니다
명목금리 - 기대인플레이션 = 실질금리
ex. 예금금리가 5%(명목금리) 그러나 물가상승률이 8%, 그러면 실질금리는 -3%
so. 주식시장이 좋아지려면 실질금리가 낮아야 합니다
백신개발 → 유가↑달러↓ = 기대인플레↑ = 실질금리↓ 반복 = 주식시장의 과열
Fed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만큼 명목금리를 따라올리면서
실질금리를 낮추지 않고있는 것입니다. (미국10년국채 금리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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