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좀 중요한 시점 이슈들 (2월 23일)
ⓐ이재명 초등학생 꿈이 '선생님'
그런데 이유가 하도 많이 맞아서 복수심?에 자기도 선생님이 돼서 애들 때려보겠다고임..
복수를 그 선생님한테 하려는게 아님.. 조심해야함 차기 대통령임..
ⓑ 비트코인 가격
4mon.동안 오른거 치고 큰 하락은 아님. 근데 변동성은 진짜 어마어마함, 1만달러가 움직임 하루밤 사이에, 하락한 이유를 꼽자면
①얠런 장관의 발언 '비트코인은 극도로 비효율적, 손실우려, 매우 투기적 자산'
이사람 할머니라서 생각 바뀔일 거의 없다고 봄. 계속 이런 스탠스 일것
②국가 중앙정부들의 CBDC 발행, 이러면 비트코인 가치가 없어질 것인지?
③그냥 많이 올라서 좀 조정온것
당연히 지금 낙관론자들도 있다. 그런사람들은 건전한 조정, 레버리지 청산등의 이유를 얘기한다.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함.. 다 팔고 떠나기에는 매수의 이유가 아직 훼손되지 않음
ⓒ미국 채권금리 상승
미국 채권금리 상승으로 인한 Fed의 금리인상 우려하고 있음 시장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많이 올랐던 나스닥만 폭락하고, S&P는 소폭하락, 다우는 상승마감 했음
얠런 장관의 "법인세, 자본소득세등 세율 인상 선호한다" 이말에 영향 받은 빅테크 주식들
그래도 어떤 사람은 1.5%정도에선 Fed의 테이퍼링'언급' 이나 어떠한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고 걱정하기도함. 그러나 아직 우려하기엔 너무 이르다라는 주장은 유지하고 있음.
ⓓ 최근 보고들은것들
어떤 할머니 잠이 잘 안온다고 수면제 얘기하시길래, 잠 잘오게 하는 기능식품 있다던데? 운띄우니까 바로 락티움 얘기하심.. 자녀분들이 사줬다고.. 그래서 효과 있냐고 물어보니 지금은 덜한데 분명히 효과는 있었다고함. 그래서 또 사드실 거냐고 물어보니까 계속 사먹을거 같다고 하심. 그 할머니는 매스틱도 먹음,,
자주가는 스타벅스 매장, 연유가 매일유업,,, '슈크림라떼'가 엄청 잘나간다고함..
오늘 가보니 매장에도 사람이 꽤 있음
주말에 신세계 백화점 사람 엄청 많음,,, 조말론 매장에 갔는데 살거 정해놨는데도 거의 10분 기다려서 샀음.. 옆에 딥디크는 사람 없음..
ⓔ 강경화 '집 안팔고 떠났다' 기사
답지를 주고 갔음. 임명될때 3주택자였는데, 비판받고 2주택으로 줄임.. 근데 정세균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면서 계속 고위공직자들 1주택 하라고 했는데,, 결국 품위고, 나발이고 안팔고 갔다.
ⓕ게임주들의 큰폭 하락
메이플스토리 확률관련 이슈로 여러 가챠팔던 게임사들 주식이 많이 하락하고 있다.
확실히 가챠문제로 걸고넘어져서 뭔가 규제가 생겼을 경우 게임사들의 이익이 많이 꺾일 수 있다. 어떻게 될지 계속 팔로우 해볼만한 이슈임.. 게임주는 내가 접하기 가장 쉬운 테마..
7. 코어가 진짜 중요하다
기본적인 코어는 건강이다. 몸 상태가 좋고 기초체력이 좋아야 뭐래도 할 수 있다 (멘탈포함)
산책하는데 주변에 상가가 진짜 많이 망하고, 임대 안나가고, 눈까지 오니까 을씨년스러움
동네에도 활기가 사라짐, 다시 일일확진자 200→600명대 증가 (정부는 국민탓함)
요즘 여자아이들에 빠져서 여러 영상을 보는데, 우기가 단순히 예능감과 별개로 텐션이 진짜 남다름
예능에서 보니까 1분에 정자세 윗몸일으키키 60개를함 ㄷㄷ = 체력이 좋음
역시 체력이 좋아야 뇌도 빨리빨리 돌고, 하이텐션으로 주변에 긍정에너지를 줌.
자영업도 체력좋은 놈들(or 코로나수혜) 아니면 포장으로 빨리빨리 돌린(뇌) 곳아니면 다 망했음.
주식도 마찬가지 같다. 체력이 좋은놈들 아니면 다 국가에 빚지고, 옛날같으면 다 부도임.
계속 공부해서 나도 육체적 체력과 뇌의 체력을 기르고, 튼튼한 기업하고 그냥 끝까지 가야함
어정쩡어정쩡, 어어어... 하다보면 시간 훅훅 지나가고 나도 위기에 망해버린다.
비철금속(달러/톤) - 구리8416 납2109 아연2813 니켈18612
유가(원/리터) - 휘발유1463 경유1263 (달러/배럴) 두바이유60.2 브렌트유63.3
5. 수비를 제일 먼저 생각 + 시간관리 + 날카로운 공격
마이클조던 팀이 상대선수에게 30점이상 득점을 허용하면서 한 생각 '나이스 게임, 마이크'
있지도 않은일을 스스로 생각하며 멘탈 굳히기, 뇌와 육체를 속이는 동기부여 시도
메이웨더, 상대선수 인터뷰
"보통 어떻게 공격할까를 생각하는데, 수비를 1차적으로 생각하더라고"
"진짜 몸 만들어서 메이웨더 박살내려 했단말이야, 근데 내가 주먹을 뻗는와중에도 날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졌어"
"내가 이렇게 휘둘러봐야 나만 바보되겠다는 생각이 들게만들었어"
"또 특이한게 한라운드에 시계를 한 4번은 쳐다보는거야, 그리고 매 라운드 쉬는시간에도 나를 계속 쳐다보고 있어, 내가 지쳤는지 숨을 어떻게 쉬는지,"
"링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알려고 드는 놈인거야"
"내가 지쳤는지 확인하려하니 나는 또 괜찮은척 벌떡 일어나서 달려들었지, 그럼 또 다 피하는거야"
"걔는 링위의 모든 부분 사소한 것까지 다 읽었어, 그만큼 훈련을 한거지"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 모든 라운드를 내 머리 꼭대기에서 놀았다고"
"진짜 빡쳤어, 2달동안 열심히 준비헀는데 그냥 스파링하고온 느낌이라니까?"
"솔직히 똑똑한거지, 그나이에 맞기 싫은건 당연한거야.. 해야할 일을 한거야 잘싸웠어"
"주먹도 파워가 좋진않아도 날카로워서 상대가 곤란해지는거야"
"맞으면 정신이 번쩍 드는거야, 어쭈 요놈봐라? 하면서, 강펀쳐는 아니야 날카로운놈이지"
4. 1월 공모주시장
공모주제도가 바뀌고 수많은 개미들이 참가하면서 공모주시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다
어떻게 보면 20년보다 더 난이도상승+펀더멘탈+재무재표가 중요해진 시장이라고 보여진다
현재 까지 분석해보면
①이익이 안찍히면 무조건 첫날 고꾸라짐 (시초가 매도 필승)
②현재 테마에 맞으면 이익 상관없이 수요 몰림 따상에 상 (로보틱스)
③작년전략을 더빨리 때림, 시초하락에 개미들 겁주고 물량확보 (하루만에40% 변동성)
④반드시 공부하고 청약 넣어야함, 공산주의제도 때문에 변동성 극의 극대화됨...
3. 무너진 일본 (변화와 혁신은 반드시 필요)

삼성전자가 잘 버티고있지만 언제든지 없어질 수 있다고 생각해야한다, 당연히 미국도...
10~20년 전에 일본기업들이 이 자리를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한 사람이 많았을까?
그 빈자리를 중국기업들이 대거 진입할줄은 예상했을까? 장기적으로는 했겠지만 이렇게 금방 성장할줄은 몰랐을 것이다. 소수는 예측했겠지만 내가 그 소수일리는 절대 없고..
그러니까 항상 조심하고 경계해야한다.. 영원한 1등 기업은 없다
그러나 또 반대로 생각하면 순위를 버티고있는 기업들은 엄청나게 대단한 것이다
꾸준한 이익을하며 성장과 변화를 성공적으로 하고있는 기업들이니 말이다. 우리 삼성이 얼마나 잘해주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뽕)
2. 오늘의 종가가 내 매수가이다
실현수익을 보기전까진 내 수익이 아니며, 오늘의 종가를 내 매수가라고 생각하고 여기서 더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계산해 봐야 한다.
한방에 큰돈을 벌기위해 투자를 하는것이 아니며, 큰폭의 하락장에서 기업에 투자를 하려면, 소수 기업이라도 확실하게 망하지 않을 것을 알아야 그 믿음을 바탕으로 큰하락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다.
그럴려면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기업에대해 공부하고 끝이 아니라 계속 팔로우업 해야한다.
1. 내가 잘아는 기업이어야 버틸 수 있다
최근 한국전력에서의 손실 (-14%)을 맛보고 배운점은
아무리 누가 추천한다 하더라도 내가 잘 모르는 기업이라면 절대 투자하지 말것
왜냐하면 아무리 그 기업이 튼튼하고 미래에 반드시 좋아질 기업이더라도
평가한 가치까지 버티기가 엄청 힘들다 ㄷㄷ
예를들어 매일유업같은경우 가격이 떨어지면 생각해둔 가격에 쉽게 매수가 가능했고
한국기업평가도 가격에 얽히지 않고 원하는대로 공부하며 매수가 가능했지만
한국전력의 경우에는 추가매수가 쉽지 않았고, 버티기에도 너무 큰 스트레스가 따랐다
매번 들으며 공부해온 내용이지만 확실히 겪어야 뼈저리게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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