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프로TV 오건영 부부장
Q. 12월 미국 FOMC가 있는데, 통상 미국도 12월이 중요합니까?
역사적으로 볼때, 12월에 많은 통화정책변화가 있었다.
15년 12월 금융위기이후 첫 금리인상
16년 12월 두번째 금리인상
17년 12월 금리인상
18년 12월 주가폭락中 통화정책 고민
99년 12월 Y2K 우려로 Fed에서 유동성을 Repo시장에 유입해 자금을 보호
이렇게 12월이 특별히 중요하다기보다는 많은 변화가 나왔기 때문에 유의하다.
[금의 부진]
현재 금은 왜 부진한가요?
1. 백신스토리 = 성장↑
USD는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공급을 늘려도 가치가 폭락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기축통화를 가진 미국은 경기부양여력이 '상대적으로' 높다
이머징국가는 재정정책을 많이쓰면 빚이 늘어나고, 금리인하를하면 통화가치 하락으로
둘다 결국에는 자본이 유출된다. = 경기부양책이 별로없다 = 외부의 도움을 기다린다(백신)
실제로 백신 이슈는 달러약세와 이머징시장의 급반등을 가져왔다
이머징 통화의 강세가 따라오게된다 (실제로 터키 리라화빼고 모든 이머징통화 강세임)
그것은 또 이머징의 부채부담을 감소시킨다
부채부담이 감소되면 성장↑ = 다시 통화의 강세 반복
but. 나홀로 원화강세는 위험하다
수출성장이 매우 중요한 국가에서는 다른 이머징 통화가치대비 초강세가 나와 가격경쟁이 X
2. Fed,중앙은행 = 금리↑
가계부채의 증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금리'와도 연관이 있다
일반적으로 저금리는 가계부채의 증가를 가져온다 (당연)
그런데 저금리의 '장기화'가 보인다면? 영끌의 밑바탕이 된다 (20년간 금리를 내리기만했다)
그래서 최근 EM(중국한국호주뉴질랜드) 모두 추가적 유동성 공급을 주저하고 있다
Fed에 대한 기대
a QE규모↑ (실물경제가 어려우니까)
b QE매입만기↑ (장기국채매입해줘) = 모기지금리 = 주택가격상승
c QE기간↑ (가이드라인 줘)
▶ 그러나 최근 자산가격 상승으로 Fed 인사들이 유동성공급에 경계감을 가지고 있다
= 돈을 생각보다 많이 안풀고 있다 = 금리↑예측
3. 대안자산
금의 대체재가 나왔다, 디지털화폐
a 민간이 화폐를 지배 = 민주적화폐 (QE에대한 반작용)
b 화폐의 외부성 = 화폐는 많은 사람이 써줄때 가치가 있음, 어디서나 쓸 수없다면 가치하락
최근 비트코인의 사용처↑ 금융기관관심↑ 기업들의 매입↑
a는 아닌것 같고요, 유독 비트코인만 강세(내러티브) 과거의 경우엔 모든 암호화폐가 강세
Q. 금 그래서 사야됩니까?
생각보다 Temporary 악재가 장기화 되었다 = 영구실업증가, 부채증가
해외IB "금은 장기하락에 들어같다 12~13년 같다" = 금리인상 'Cycle'을 예상
부채가 큰 상황이면 0.1%의 금리인상도 시장을 크게 흔들기때문에 Fed는 경기가 확실히 살아나는 모습을 본다음 천천히 금리인상을 할 것이다
그래서 중단기로는 가져가셔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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