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출처 : 삼프로TV with 오건영 신한AI
Fed = dual mandate
1. 실업률 2. 물가 + 3. 금융안정
상당히 모순적이다
경기상승 → 실업률저하 = 공급부족수요증가 → *인건비상승
개인소득증가 + 기업비용증가 = 인플레이션
(임금은 한번 올리면 내리기 어렵다)
그러므로 인건비상승은 진성의 인플레이션
( 정상화시키기 상당히 어려운 인플레이다 )
그래서 물가를 볼때 실업률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2가지가 양립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실업률이 물가에 주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Fed는 이번에 실업률을
deviation,편차 에서 Short Fall,부족분을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평균에서 양방향을 보는것이 아니라
잘하는건 안보고 , 실업률이 높아질때만 신경 쓰겠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는데
임금이 올라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굳이 실업률을 강제로 내릴 필요가 없게되는 것이죠
그래서 실업률이 다시 증가할때만 고려한다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면 시장에서는
'실업률이 내려가고 나중에 물가가 오르면, 금리 올릴거잖아?' 반문을 해요
그래서 이번에 Fed가 내놓은게 Average를 붙인 인플레이션 타겟입니다
2%이상 물가상승을 일부 허용해주면서 시장을 안심시킨 것이죠
모두의 말이 다르다
시장 'Fed는 그럼 평생 금리 못올리겠네? 완전 좋은데?'
Fed : 과도한 물가의 오버슈팅은 안된다
Moderately + for sometime 으로 허용해줄것이다.
시장 : 숫자로 말해주세요. 애매합니다.
파월 : 정해진 숫자는 없다. 그때그때 다르다!
Kaplan 총재 : 굳이 숫자로 따지자면 2.25~2.5%겠지요?
Bulland 총재 : 2.5% 수준 물가로 꽤 오랜기간 유지해줄게요.
이처럼 상황에 따라 다름을 강조하고, 연준의 총재들도 모두 말이 다른상황
그럼 정리를 해보면
1. 고용은 앞으로 부족분만을 보겠다
2. 물가는 Average Inflation Target (Mooderately + For Sometime)
3. 금융안정은 버블이 없어야 한다
Fed의 스탠스는?
스탠스에는 변화가 없지만 여전히 시장의 기대에 못미친다
Kaplan : 우리는 버블을 경계해야한다
7월 FOMC 의사록 : Fed는 금융안정에도 많은 신경을 두고있다
예전글대로 유통시장과 발행시장에 Fed의 큰돈이 들어오지 않았다
지난 6월 급락장 원인이 Fed의 태도가 변했다라는 의심에서 온것인데
이번에도 비슷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장 분위기
지금의 금융안정화는
3월 성장하락예상보다 금리를 훨씬 많이 내려서 만들어낸 것
계속되는 성장이 반드시 회복된다는 생각
'언택트 백신 락다운완화 액면분할'
금리도 계속 낮아지거나 or 낮은상태로 유지될거라는 생각
공통점은 '기대' 입니다.
시장의 기대만큼 Fed가 움직여 줄지가
앞으로 시장의 제일 중요한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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