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삼프로TV with 이선엽 부장 신한금융투자
느낀점
현 시황을 너무 쉽게 알려준것같아 좋다
여러 전문가들이 말했듯이
시장의 판이 바뀌었고
그것을 따라가냐, 원칙을 지키느냐, 빠지느냐
이것은 개인이 선택할 일이다
나도 어떤 포지션을 취할지
다양한 의견을 계속 듣고
내 성향을 잘 생각해서 움직여야 한다
플랫폼기반 산업들에서 개인이 놓치고있는것
1. 선두권 플랫폼기업들이 온라인 산업에서도 독점가능성
2. 온,오프 통합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통한 새로운 수출주의 가능성
-이 기업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은 규제
-한번 편리함을 맛본 사람은 돌아가지 않는다
-우한폐렴이 변화를 앞당긴것 (이전에도 네,카는 50% 상승하고있었다)
Q. 너무 올랐다고 하는 관점에 대해서?
이전 성장주들 사례로 보면
주도 기업들의 주가만 올라가지
주변주들이 올라간 경우가 없었다
거의 대부분 제가 경험했던 시장에서는
비싸다고 하는 기업들이 더 올랐지 주변이 받쳐주면서
오른 경우는 없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만 3000조원에 달하는 유동성이 시장에 풀려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역대급 자금들이 움직인다
곧 주식시장이 이 돈을 감당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타겟이 그동안 돌다가 이번에 주식으로 잡힌것
전체적 국내외 정책들(뉴딜)
이번에 대통령도 주식시장 장려의 말을 했다
아직 감당할 수준이라는 의미로 보인다
Q. 이번 상승장 언제까지 갈까요?
처음 하락의 수익에 대한 아쉬움과
주변 소문 + 주식을 해야한다는 압박 + 불안감
등이 곂쳐져서 2차반등이 올때 더 많은 자금을 가지고 들어옵니다
이 시점은 경기회복하고도 맞물리는데
경기가 조금 좋아지고 나면 그것까지 심리에 더해져서
2차 붐이 일어나는것이 이번 장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그 2차 상승에서 주식시장이 감당하지 못할 시간이
온다고 보고 그때까진 현재 주도주들이 바뀌지 않을것
게임의 법칙이 달라졌다
최근 뉴스에서도 개인비중이 76%라고 나왔는데
지금 시장을 주도하는 개인들의 룰은 PER,PBR도 아니고
머니게임으로 변질되고 있다
근데 솔직히 지금 그것을 따라가는 사람만 돈 벌고 있다
많은 투자자분들께서 돈을 벌거냐 말거냐 기로에 서있는데
돈을 벌려면 그 게임의 법칙을 따라가면되고
나는 투자의 원칙을 지켜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냥 안하고 안보면 되는겁니다
보고 배아파하고 이상하다고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누가 정할 수도없고 개인의 성향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현재 시장 주도세력은 개인이고
이분들이 하고있는건 기존의 룰을 벗어난
새로운 게임의 법칙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고
안타까운건 기존의 원칙이나 기업의 가치를 따지는 것이 아닌
머니게임 형식으로 잡혔다는 것
그러나 이것은 안타까운 점일 뿐이고
이것을 따르거나 말거나 하시는 것은
투자자분들이 선택하실 부분입니다
현재 시장의 특징은 조정이 크게 (-10~20%)오는 편이고
생각보다도 높은 곳에서 온다는점
Q. 만약 바이든이 새로운 대통령이 된다면, 약세에 대비할만한 사건인지?
법인세 측면에서 본다면
한국기업들 법인세 계속 지금도 오르고있는데
올렸다고 주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성장주들이 세금 올랐다고 꺾일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한번 쉬어갈 가능성은 있지만
현 시장의 끝을 알리는 신호탄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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