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와 배터리2 - LG화학은 안전할까?


출처 : Page2 with 머니투데이 권순우, 신한금투 곽상준

2줄요약
1. 우리나라가 계속 1위일 수 없다
2. 배터리 shortage는 반드시 온다

내생각
상황 돌아가는걸 계속 파악해야한다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테슬라의 성장성은 확실 : 이미 비싸긴 하다
방향성이 변하지 않는 기업에 투자해야한다
배터리 shortage에 부합해 수요가 계속될 기업
우리나라가 배터리 1위인것은 맞다.
1위 LG화학
질적, 양적으로 세계적으로 모두 1등
르노 아우디E-Tron 모델3 등 전세계 36%에 한국 3사가 공급
파우치형 - 에너지밀도가 제일 높다 (효율좋다)

2위 파나소닉
테슬라 단독납품만으로 1위에서 최근 밀려남

3위 CATL
중국의 전기차 수요담당

+Tesla
무시못할 배터리 판도를 뒤집을 기업


분명히 우리나라 업체가 1위이고
테슬라를 제외한 전세계 업체가 우리나라 배터리를 쓰고
누적수주 받은것만 300조인데
왜 자꾸 테슬라에대해 걱정해야하는가?
파우치형 배터리로 괜찮을까?
테슬라가 이전처럼 자체화 시키면 어쩌지? (엔비디아,파나소닉처럼)


 너무나 무서운 프로젝트 - 로드러너
테라팩토리
테슬라의 배터리 자체생산 프로젝트
전세계 배터리시장을 뒤집을 만큼의 크기
+
심상치않은 인수
맥스웰 : 배터리 제작업체
하이바 시스템스 : 배터리 고속생산시스템 개발업체

테슬라를 무시할 수 없는 이유 
배터리수요가 압도적으로 높다

2019년 자동차 시장
전기차 200만대 中 테슬라 36만대 , 폭스바겐도요타 1000만대

테라팩토리 완성시
30배 증가한 생산 가능 = 1000만대

수명 160만km 배터리
자율주행 기능으로 차량을 이용하지 않을때 혼자 운행
모델3에도 애드온,소프트업데이트만으로 언제든 가능하게 만들겠다

모델Y (소형RV) - 단가만 맞으면 엄청나게 팔릴것
배터리 Shortage는 반드시 올수밖에 없다.


가격경쟁력, 무시무시한 배터리공룡의 탄생
테슬라는 원통형 배터리사용
생산공정의 안정성
관리의 편리함
누구나 생산할 수 있다 (오래된 기술)
그러나 에너지밀도가 낮다(=효율이 안좋다)

Q. 주행거리를 어떻게 감당? A. 많이 넣으면 되잖아
Q. 효율이 안좋은데? A. 소비자는 효율안본다, 거리만 충족시킨다

파우치형 배터리는 밀도는 좋지만 비싸고 
안정성을 위해 보조수단이 많이 들어가서
효율이 만족스럽지 않다.

그러니 그냥 효율 구려도 싸게 많이넣고 길게 가자

ex1. 한일간 반도체전쟁 
일본이 기술은 최고, 삼성이 최적으로 단가내려서 시장 장악
이후 기술은 자연스레 따라와서 삼성이 최고가 되었다
ex2. 현재 진행중인 한중간 디스플레이 전쟁


2010년 $1000 → 2020년 $150/kWh
'여전히 비싸다'
보조금이 없으면 내연기관 자동차와 경쟁력이 없다
$100/kWh 벽이 깨져야 경쟁력이 생긴다

전망
 폭발적으로 가격이 낮아지진 않을 것이다
ex. 코발트 : 콩고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가격을 내리기위해 비중을 줄여야함



CATL의 등장
인산철 배터리 사용 : 밀도가 낮고 주행거리가 짧다 
그러나 코발트를 안쓴다 
안정성이 매우높고 가격이 싸다

Cell to Pack 기술 주장
"우리는 안정적이라서 모듈이 필요없어, 대신 그자리에 Cell을 더 넣을게"

그럼 가격은?
"$80/kWh 어때? 더싸게도 가능 ㅎㅎ"



슬라 배터리데이 파트너
1. 파나소닉
2. CATL
엥? LG화학은? 삼성SDI는?
- 이게 실현된다면 무슨수로 저 가격을 이길까?
- 우리나라 랠리방향의 변경 : '고밀도효율이 전부가 아니구나?'


삼성엘지현대가 만나야 했던 이유
시장 전체가 흔들릴 움직임이 일어나고있다.
우리끼리 싸울게 아니라 협력해서 대응해도 모자르다
알고있는 정보좀 공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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