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자가 좀 되고 싶습니다 ㅠㅠ
'거만함'이라는게 참 무섭다
자신이 잘되는 일이 생기면
응당 자랑하고 싶어지는게 사람 심리인데
보통 이런것들은 브레이크가 걸리기도 쉽다
근데 거만함은
주변에 누구하나 앞에서 말해주는것없이
조용히 그사람을 떠나가버린다
그래서 항상 자신을 돌아보기위해 일기를 쓰면서
점검을 해나가야하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 하면안되는것 1위 : 돈자랑
펌글 : 저장해놓고 보는 글 중 하나
남자는 돈이 생기면 본성이 나타난다
남들보다 자신이 좀 잘나간다 생각이들면 한없이 거만해진다
동창회때 마티즈타고 나갔는데
구형 그렌저 타고온 녀석이
남자새끼가 마티즈가 뭐냐고...
차고에 X5... 그래 니 차값 곱하기 5다
라고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다
한달에 월급이 500이니 600이니..
물론 나도 80 받으며 일할때도 있었으나..
작은돌 하나밟고 올라서서
우쭐거리는 모습이 기가 찰 노릇이다
빌딩 꼭대기에서 , 산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사람도 있는법인데...
오래전 스승님이 그러셨다
부자가되거든 거지의 마음을 가져라
그게 너의 부를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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